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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닌텐도 스위치 게임 겜맥 루나 무선 컨트롤러로 즐겨보니 도* 2023-07-19

 

 


 

 

 

 


 

 

오락실에서 즐겼던 철권 태그를 생각하며 구입했던 철권7. 철권 태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있지만 기술들이 많이 변경되어 혼란스러웠고

 

무엇보다 키보드로 플레이하니 손맛도 없을뿐더러 기술 구현도 어려워 흥미를 갖기가 어려웠다. 한동안 컴퓨터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만 플레이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피지컬도 예전 같지 않고 주말 내내 랭크 게임을 플레이해도

 

티어는 제자리라 PC 닌텐도 스위치 모두 호환되는 게임 겜맥 루나 컨트롤러와 함께 다시 철권7을 즐겨보기로 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중에는 PC, 닌텐도 스위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되는 제품이라는 점과 함께 

 

콘솔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그립감이 좋은 제품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호평한 점도 한몫했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 한들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기술을 제대로 구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넉넉한 길이의 USB-A to C 케이블(충전/PC 유선 연결), 스마트폰 거치 홀더, 사용 설명서가 있다. 

 

참고로 컬러는 옐로우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평소 독특한 컬러의 게임 컨트롤러 선호한다면 

 

겜맥 루나 무선 컨트롤러의 컬러는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본체의 사이즈는 약 154 x 105 x 50mm(스틱 포함 시 약 65mm)이며, 무게는 약 211g이다. 필자는 손이 다소 큰 편이라

 

너무 사이즈가 작은 제품을 사용할 시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누르는 상황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 이 제품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무게 또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 그립감이 매우 좋고

 

버튼 사이의 간격도 널찍한 편이라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누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상단 버튼부터 살펴보면 12시 방향에 홈/전원 버튼, -/SELECT, 스크린샷, TURBO, +/START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가운데 점선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 방향키, 우측에는 아날로그 스틱과 A/B/X/Y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아날로그 스틱의 경우 상단부분의 사이즈가 큰 편이라 손이 큰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고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A/B/X/Y 버튼은 내부에 알파벳이 새겨져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어

 

오랜 기간 사용하여도 알파벳이 지워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전면에는 R/RB, ZR/RT, L/LB, ZL/LT 버튼과 함께 PC 유선 연결/충전 시 사용하는 USB-C 단자, 스마트폰 홀더 연결부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바닥면에는 RT/ZR, R/RB, RSET, ZL/LT, L/LB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게임 컨트롤러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사용한 무선 컨트롤러 중에는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홀더는 별도의 공구 없이 끼워주기만 하면 되고 

 

스마트폰을 장착하는 부분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 어떤 사이즈의 스마트폰도 장착이 가능하다.

 


 

 

PC 닌텐도 스위치 게임 겜맥 루나 무선 컨트롤러 연결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데스크탑의 경우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어 유선으로 사용할 시 USB-A to C 케이블만 연결하면 된다. 

 

-버튼과 +버튼을 통해 D-INPUT 모드/X-INPUT 모드 전환도 가능하며, 

 

필자의 경우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사용하고 있어 무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무선 연결은 사용설명서에 적혀있는 

 

버튼 조합을 통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고 Windows OS 내의 Bluetooth 목록에서 연결하면 된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 또한 PC에서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용 설명서에 나와있는 버튼 조합을 통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 후 스마트폰은 Bluetooth 기기 목록,

 

닌텐도 스위치는 메인메뉴-컨트롤러-잡는 방법/순서 변경에서 컨트롤러를 선택하여 연결하면 된다.

 


 

 

게임 컨트롤러 중에는 진동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 컨트롤러도 적지 않다. 

 

PC 닌텐도 스위치 게임 겜맥 루나 무선 컨트롤러는 4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제품이지만 두 개의 진동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수준 높은 진동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저는 자유롭게 각 버튼에 자유롭게 진동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진동 세기 또한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터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터보 기능이란 터보 버튼+임의버튼 동시 클릭을 통해 

 

수동연사(첫 번째 클릭), 자동 연사(두 번째 기능), 터보기능 해제(세 번째 클릭)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연타를 많이 해야 하는 게임을 좀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슈팅 게임이 있겠다.

 

터보 기능과 함께 매크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컨트롤러 전면 +버튼과 후면 M1~M4 버튼 중 한 개를 동시에 한 번 클릭하면

 

설정 모드가 시작되고 원하는 기술 버튼을 입력한 후 처음에 클릭했던 조합을 다시 누르면 

 

입력했던 기술을 한 개의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철권의 풍신권 같은 기술들은 초보자들이 쉽게 구현하기가 어려운데,

 

이 매크로 기능을 활용하면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스위치 깨우기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겜맥 루나 무선 컨트롤러는 완충 상태에서

 

약 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기에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sweetk2ss/2230339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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